김오수 검찰총장은 이른바 '검수완박'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할지 등을 결정할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를 앞두고 긴 하루가 될 것 같다며, 간절한 마음으로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장은 오늘(12일)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민과 미래를 위해 현명할 결정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에 방문할 계획이나 구체적인 사퇴 시점을 정한 게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일단 의원총회를 지켜보는 게 도리일 것 같다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장은 어제 전국 검사장들과 회의를 열고 국민적 공감대나 절차적 정당성 없이 검찰 수사권이 폐지된다면 국민이 피해를 볼 거라며,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직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41209132060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