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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 김 미 대북특별대표 내주 방한…새 정부와 대북 조율

2022-04-12 0 Dailymotion

성 김 미 대북특별대표 내주 방한…새 정부와 대북 조율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합니다.<br /><br />정부 관계자뿐 아니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측과도 만날 예정인데요.<br /><br />새 정부와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조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서혜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성 김 대북특별대표는 오는 18일부터 나흘가량, 한국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한 지 1주일 만에 미 국무부 주요 인사가 한국을 찾는 겁니다.<br /><br />김 대표는 방한 기간 외교부·통일부 관계자들과 인수위 등 차기 정부 인사들을 두루 만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 "조만간 한국을 방문해 달라는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초청에 감사드리고, 한국에서 진행될 노 본부장과 그 팀, 그리고 인수위 인사들과의 논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특히 김 대표는 윤 당선인 측과 새 정부의 대북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북한이 대형 도발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, 도발이 현실화할 경우 한미 양국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의견 조율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입니다.<br /><br />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, 한반도의 전략자산 전개를 포함한 대북 확장억제 전략에 대해 논의한 만큼, 그 연장선상의 협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<br /><br />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하순 일본을 방문하는 일정이 가시화함에 따라, 이를 계기로 한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과 한미정상회담 개최를 놓고도 논의가 오갈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한미 양국이 고위급 교류를 포함해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고, 정상회담이 조속히 개최되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혜림입니다. (hrseo@yna.co.kr)<br /><br />#성김 #대북특별대표 #방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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