취임식 엠블럼 망자용 매듭 논란…취임준비위 "업그레이드 하겠다"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공식 엠블럼의 매듭 형태를 놓고 논란이 확산하자 취임준비위가 엠블럼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어제(12일) "일각에서 엠블럼의 취지와 의미를 왜곡하고 있어 안타깝다"며 억측을 해소하기 위해 엠블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취임준비위는 전통 문양인 동심결을 모티브로 한 엠블럼을 공개했는데 매듭 형태가 죽은 사람을 염습할 때 쓰는 '사동심결'과 비슷하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.<br /><br />취임준비위는 동심결의 원형을 표현하려고 했을 뿐이라며, 이번 엠블럼은 온 국민을 하나로 묶는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#윤석열 #사동심결 #동심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