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정부가 유권자나 동료 의원에게 성희롱 등 피해를 입은 여성 의원들의 사례를 모아 피해 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내각부가 만든 34분 분량의 동영상에는 여성 지방의원 후보가 유세 과정에서 유권자에게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당하는 등 실제 피해 사례가 드라마 형식으로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 동영상은 앞으로 국회와 지방의원 연수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성희롱과 괴롭힘 등이 젊은이와 여성의 정치 참여를 막는 장벽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다 세이코 저출산대책담당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자신도 과거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며 "동영상을 본 뒤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행위임을 알기를 바란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41323294638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