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무위원 한 사람의 임명이 통합과 협치의 기본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후보자는 오늘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지명으로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치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새 정부는 모든 단계에서 야당과 충분히 협의하고 논의해 가면서 정책에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2차 내각 인선에서도 안철수 측 인사가 임명되지 않은 데 대해선 모든 국정의 책임 있는 자리를 선정할 때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통합을 항상 생각하고 논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인사 문제가 굉장히 복잡한 프로세스를 거쳐야 해서 어떤 때에는 국정의 공동운영이라는 원칙만을 고수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는 현실을 이해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1410273496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