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오늘(14일) 저녁 전격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윤 당선인과 안 위원장,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오늘 저녁 7시 반쯤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만나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세 사람은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화합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'공동 정부'로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손잡고 나가자고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안 위원장은 새 정부 내각 인선 과정에서 자신이 추천한 인사가 모두 배제된 점에 불만을 표출하며 어젯밤 당선인과의 만찬 회의에 불참한 데 이어 오늘 인수위 공식업무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두고 '공동정부' 구상과 함께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 논의도 사실상 무산됐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1421521808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