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음 주부터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의 거리두기 조치가 대부분 해제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야외 마스크 의무 해제는 막판까지 고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평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가 다음 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식당·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히 해제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한 점을 들어 거리두기 조치 대부분을 풀기로 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거리두기는 사적 모임은 10명, 식당·카페의 영업 시간은 자정까지로 제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두기가 해제되면 모임 인원은 무제한, 영업시간도 24시간 가능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300명 미만으로 제한된 공연과 스포츠 대회도 인원 제한이 없어집니다. <br /> <br />실내 영화관과 공연장에서 마스크를 벗고 음식물을 먹 것도 허용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시점은 계속 논의 중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부는 야외 마스크 의무를 대부분 없애고, 콘서트나 대규모 행사 등 침방울이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고위험 집회·행사에서만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마스크와 관련해 신중한 방역 해제를 주문함에 따라 적용 시점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평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평정 (py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41422052135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