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여 만에 해제되며 일상으로의 복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방안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현아 기자! <br /> <br />2년 1개월 만의 거리두기 완화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데요. 뭐가 어떻게 변하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간단하게 말하면 오늘부터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갈 때 인원이나 시간제한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,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. <br /> <br />당장 오늘부터 밤샘 영업이 가능해져 달라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확진자가 갑자기 늘지는 않는지, 앞으로 1~2주 정도 추이를 관찰할 예정이지만, 큰 폭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도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,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마스크 착용은 모든 감염병 예방 관리의 기본이자 최종 방어선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혀서 논의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일상으로의 복귀는 시작됐지만, 방역 당국은 거리두기 해제가 곧 코로나 위험이 끝났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라면서 개인 방역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체계 정상화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는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낮아지면,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치료나 생활을 위한 정부지원도 중단되는 만큼, <br /> <br />상병수당 조정을 포함해 아프면 쉴 수 있는 문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먹는 치료제 추가 도입과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백신 4차 접종, 비대면 진료 유지 등 위중증과 사망 등 피해를 줄이고, 의료 현장의 과부하를 막을 조치들도 함께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41816201171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