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의 검찰 수사기능 폐지 법안에 반발해 현직 부장검사가 또 사의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환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장은 오늘 검찰 내부 게시판에 사직 인사 글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장검사는 법안의 폐해와 불편은 국민 모두에게 미친다며, 형사사법의 근간이 불순한 의도 때문에 망가진다는 우려를 지울 수 없을 거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담보되지 않았다는 일각의 지적에는 검찰 스스로 뼈아픈 반성과 개선책이 있어야 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현직 검사가 검찰 수사권 법안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한 건 이복현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장과 김수현 창원지검 통영지청장에 이어 3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동오 (hdo8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41622072425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