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17일) 낮 1시 반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 남동쪽 78㎞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어선 통발에 걸려 혼획됐습니다. <br /> <br />발견된 밍크고래는 길이 7.1m, 둘레 3.3m 크기였고 불법 포획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구룡포 수협을 통해 위판됐습니다. <br /> <br />밍크고래는 한국 동해안과 태평양 연안 등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으로 혼획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시중 유통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41801340997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