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들을 둘러싼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녀들의 편입과 병역 판정 모두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강조했고, <br /> <br />별도 조사와 검증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회견 내용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호영 /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(어제)] <br />단언컨대 자녀들의 문제에 있어서 저의 지위를 이용한 어떠한 부당 행위도 없었으며 가능하지도 않았습니다. 의대 편입이나 병역 처리 과정은 최대한 공정성이 담보되는 절차에 따라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두 자녀 모두 주관성이 개입되는 면접과 서류평가 점수가 기계적으로 산출되는 학사, 영어성적보다 낮은 점을 미뤄볼 때 편입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봉사 활동과 논문 실적, 평가 결과 등 편입학과 관련한 모든 영역에 대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철저한 조사가 실시돼 근거가 없는 의혹들을 밝혀주실 것을 교육부에 요청드립니다. <br /> <br />(아들 병역 판정의 경우) 서로 다른 의사들의 2번의 진단 결과와 병무청의 이중 체크 과정이 무시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병원이라는 국립대학 병원의 시스템도 함께 의심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저는 국회에서 의료기관을 지정해주시면 그 의료기관에서 제 아들로 하여금 검사와 진단을 다시 받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1806101039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