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오수 "법원 검수완박 우려 당연…특별법 검토 중"<br /><br />대법원 소속 사법행정기구인 법원행정처가 검수완박 법안에 우려를 표명한 데 대해 김오수 검찰총장은 "당연한 일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김 총장은 오늘(20일) 대검찰청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"법원과 검찰, 변호사라는 '3륜'으로 이뤄진 형사사법 체계 중심에 있는 법원이 적정한 입장을 내는 것은 당연한 일"이라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어제(19일) 대안으로 언급했던 '검찰 중립성 보장 특별법'에 대해서는 "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"면서도 "앞서 나간 이야기가 될 것 같다"며 말을 아꼈습니다.<br /><br />입법 반대만 있고 자정 노력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"성찰과 반성이 당연히 전제되는 것"이라며 구체적 대안은 "지켜봐달라"고 했습니다.<br /><br />#검찰총장 #법원행정처 #법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