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북 제천시의 한 석회석 광산에서 노동자들이 작업 도중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충북 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쯤 제천시 자작동의 한 석회석 광산에서 40대와 20대 노동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, 40대 노동자는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이송된 20대 노동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광산에서 양수기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용노동부는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42023232104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