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포함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내각 인선을 인사 참사로 규정하고 맹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 비대위 회의에서 정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와 윤 당선인의 사과를 촉구하며 윤석열 정권을 '붕괴 직전의 도덕적 정통성'으로 표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홍근 원내대표는 윤 당선인의 정호영 구하기가 실패로 끝나고 있다며 정호영 인사 참사는 윤 당선인의 무원칙한 인사 철학 용인술이 불러온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응천 비대위원은 윤 당선인이 청와대 권력을 다 뜯어고치겠다며 수석 비서관제를 폐지했다지만 결국 민정수석만 없애고 나머지는 두는 듯하다면서, 민정수석 역할을 할 법무부 장관에는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을 임명하는 꼼꼼함을 보였다고 비꼬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지환 (kimjh070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2106144716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