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른바 '검수완박' 입법과 관련해, 여야가 극한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박병석 국회의장이 최종 중재안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의장은 오늘(22일) 국회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검찰 개혁 관련 중재안을 여야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는데, 8개 항으로 구성된 중재안은 검찰의 직접 수사권은 물론, 사법 체계 전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박 의장은 이번 중재안을 여야 원내대표와 지도부, 전직 국회의장,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늘 의원총회에서 이 내용을 논의해 수용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하며, 오늘 안에 반드시 결론을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진원 (jin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2210281996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