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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"국민 이기는 정치 없어...입법독주 강행 않을 것" / YTN

2022-04-25 7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면서, 거대 여당이 입법 독주를 강행하지 않을 거라고 공개 경고장을 날렸습니다. <br /> <br />인수위 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삼청동 인수위원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당선인은 그동안 검수완박에는 거리를 두는 듯한 원론적인 발언을 해왔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은 제법 센 입장이 나왔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 중재안에 공개적으로 제동을 걸었다고 볼 만합니다. <br /> <br />배현진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, 윤석열 당선인이 정치권 전체가 헌법 가치 수호와 국민 삶을 지키는 방법이 무엇일지 깊게 고민하고 정치권이 중지를 모아주길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합의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뜻인지 거듭된 질문에는, 국회 논의를 당선인 입장에서 지켜보고 있고, 민주당 또한 국민 우려를 알고 있을 거라면서 거대 여당이 입법 독주를 강행하지는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배현진 / 당선인 대변인 : 국회 논의사항에 대해서 일단 당선인의 입장에서 지켜보고 있으시고요. 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. 거대 여당이 국민이 염려하시는 가운데에서도 입법독주를 강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윤 당선인은 지난해 3월 검수완박은 부패완판, 부패가 완전히 판치는 사회다, 라면서 검찰총장직을 던졌는데요. <br /> <br />당선인이 된 이후에는, 국민 먹고사는 문제만 관심이라면서 거리 두기를 해왔는데 오늘 이렇게 공개 경고를 날리면서, 국회 논의에 영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안철수 인수위원장도 정치권이 민생은 안중에도 없다, 정치인들이 스스로를 검찰 수사대상에서 제외한 게 정치인을 위한 게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 위원장은 원칙보다 자신의 특권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은 곧 둘 다 잃게 된다는, 미국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 발언을 소개하며, 국민 눈높이에 맞게 새 정부 개혁 의지를 보여주는 차원에서라도 제대로 재논의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당선인의 직접 발언도 듣고 싶긴 합니다, 오늘 일정도 살펴볼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 당선인은 오늘 경기도 성남에 있는 SK바이오 사이언스 본사를 방문합니다. <br /> <br />배현진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코로나19 백신 자주권 확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개발에 임하는 개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면서, 윤석열 정부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모든 일에 깊은 관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2511275033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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