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해안에서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 청상아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늘(26일) 새벽 6시쯤 강원도 고성군 봉포항 동쪽 2.8km 해상에서 길이 3.2m, 둘레 2m가량의 청상아리 한 마리가 어선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태평양과 인도양 등 열대·온대 해역에 사는 청상아리는 상어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르고 사람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공격성이 강한 상어가 출현한 만큼 어민과 해양 레저 업체에 주의를 당부하고 연안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해 6월에도 속초 장사항 인근 해역에서 청상아리가 죽은 채 발견되는 등 동해안에서 상어 출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세혁 (sh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42616450469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