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국민투표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저열한 꼼수 정치라고 맹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(29일)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투표는 요건에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시행이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인사청문 정국을 앞두고 인사 폭망에 대한 국민 분노를 돌리고 지방선거에서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술책인지 모르겠다며 검찰 특권 지키기, 선거 승리가 더 중요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이 헌법재판소에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것에 대해서는 헌법재판소가 민원서류 발급기냐며 후안무치함도 정도껏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지환 (kimjh070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2914264089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