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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수기 필터도 분리수거"...플라스틱 재활용 의무 강화 / YTN

2022-04-29 9 Dailymotion

플라스틱 제품인데도 분리수거가 안 돼 폐기물 부담금을 물고 버렸던 경험 한두 번쯤 있으실 텐데요. <br /> <br />정수기 필터나 어망, 로프 같은 15개 플라스틱 제품들이 재활용 의무 대상 제품으로 전환됩니다. <br /> <br />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내 최대 게임업체 사무실입니다. <br /> <br />정수기 업체 코디가 탕비실에 들러 교체용 필터를 두세 달 주기로 수거해 갑니다. <br /> <br />다 쓴 필터를 분리, 배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무료 회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습니다. <br /> <br />[손영란 / 정수기업체 코디네이터 : 저희 고객님들은 필터를 수거를 해가지고 폐기 처분하는 줄 알고 있는데, 가져가서 다시 재활용을 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까 매우 신기해 하시더라구요.] <br /> <br />이 회사가 필터 회수 서비스를 통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수거한 제품은 5만 개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모아진 필터는 분리, 분쇄 등 재활용 과정을 거쳐 고급 커튼월이나 공구 가방, 자동차 범퍼 등으로 거듭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의무 대상 제품이 크게 확대됩니다. <br /> <br />지난 26일 국무회의에서 정수기 필터를 비롯해 산업용 필름 등 15개 플라스틱 제품을 '폐기물 부담금 부과 대상 제품'에서 '재활용 의무 대상 제품'으로 전환하는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용 필름과 교체용 정수기 필터는 올해 출고되는 제품부터 재활용 의무 대상이 되고, <br /> <br />안전망과 어망, 로프, PVC, 플라스틱 운반상자 등 나머지 13종은 내년도 출고 제품부터 적용됩니다. <br /> <br />[마재정 /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 : 15종의 플라스틱 제품 생산자들은 회수 및 재활용에 관한 의무를 부여받게 되는데요, 이번 재활용 의무 품목 확대로 국가 순환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.] <br /> <br />재활용 의무율은 산업용 필름의 경우 출고량 대비 55%, 교체용 정수기는 71%입니다. <br /> <br />내년부터 적용될 안전망과 어망 등 13종의 재활용 의무율은 올해 안으로 별도 고시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환경부는 연간 매출액이 10억 원 미만인 소규모 사업자 등에 대해서는 오는 2025년까지 재활용 의무를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명신입니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43007420541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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