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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할 타자의 욕심 "그의 마지막, 더 잘하고 싶다"

2022-04-30 5 Dailymotion

4할 타자의 욕심 "그의 마지막, 더 잘하고 싶다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롯데가 예상을 뒤엎고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 중심에는 리그 정상급 타자로 거듭난 '리틀 이대호' 한동희가 있는데요.<br /><br />홍석준 기자가 만났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잠실 구장의 가장 깊은 곳으로 타구를 날려버리는 한동희.<br /><br />팬들을 열광케 하는 '리틀 이대호' 한동희의 활약 속에 최근 롯데는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이제 많이 뛰어봤기 때문에 제가 뭘 해야 할지도 알고 있고, 적극적으로 치려다 보니까 좋은 결과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."<br /><br />한동희는 타율과 홈런,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OPS에서 모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시즌 초반이긴 하지만, 4할이 넘는 압도적인 타율에 홈런은 벌써 7개를 쏘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시즌 적극적으로 방망이를 내면서 자연스럽게 히팅포인트가 앞당겨졌고 이 같은 변화가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장타력도 자신있고 또 정확하게 치는 부분도 많이 올라온 거 같아서, 타격에서는 자신있는 것 같아요."<br /><br />비슷한 타격 스타일과 힘, 같은 경남고 출신인 것까지, 한동희는 '레전드' 이대호의 후계자로 일찌감치 낙점받았습니다.<br /><br />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대호를 보면 더욱 힘을 낼 수밖에 없다는 한동희.<br /><br /> "(제2의 이대호는) 영광스러운 닉네임이기 때문에 정말 기분이 좋은 거 같고. 선배님 마지막 시즌이다 보니까 좀 더 잘하려고 하는 욕심이 큰 거 같아요."<br /><br />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.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한동희 #리틀이대호 #롯데자이언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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