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동절을 맞아 유럽 각국에서 임금 인상과 권리 보장 등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노동조합을 중심으로 꾸려진 시위대는 프랑스, 독일, 이탈리아, 스페인, 벨기에 등 유럽 전역에서 도심을 행진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는 연임에 성공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비판하고 다음 달 국회의원 선거를 겨냥한 시위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 뒤셀도르프에서는 노동조합총연맹이 개최한 행사에 올라프 숄츠 총리가 참석했는데 일부 시민은 무기를 구매하는 대신 기후와 교육문제에 신경 써달라고 피켓을 들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탈리아 밀라노, 스페인 마드리드, 벨기에 브뤼셀 등에서도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"평화를 위해 일하자", "임금 동결을 깨부수자"는 구호를 외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50202521288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