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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덕수 인사청문회 첫날...'고액 보수' 치열한 공방 / YTN

2022-05-02 202 Dailymotion

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국무위원 후보자 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국회는 본격적인 인사청문 정국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공직을 떠난 뒤 김앤장 고문으로 고액 보수를 받은 것 등을 놓고 여야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청문회 상황 들어보겠습니다. 조성호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 후보자 청문회 오전엔 어떤 쟁점이 주로 다뤄졌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덕수 후보자 청문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했고, 지금은 청문위원들의 첫 번째 질의를 마치고 정회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 오후 2시부터 속개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이틀 동안 예정됐다가 민주당과 정의당에서 한 후보자의 자료 부실 제출을 이유로 집단 불참해 파행하면서 일정이 미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국무총리직을 맡게 되면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내용도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한덕수 / 국무총리 후보자 : 국무총리직 제안을 받고 저는 적지 않은 고뇌가 있었습니다. 더욱이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이기에 자리의 무게를 감당할만한 역량이 있는가 하는 스스로에 대한 물음과 걱정이 컸습니다. 국무총리의 막중한 소임이 주어진다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.] <br /> <br />본격적인 질의가 시작되자 민주당 의원들은 한 후보자가 공직에서 물러난 뒤 김앤장 등의 고문을 맡으면서 받은 고액 보수가 전관예우라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남인순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공직 퇴임 이후에 축재한 재산이 약 43억 원에 달합니다. 전관예우 끝판왕이다. 사실 이런 비판이 있습니다. 봉사나 사회공헌, 이런 활동 보다는 돈 버는 일에 치중한 것이 아니냐 이런 평가가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국민의힘 의원들은 한 후보자의 공직 경력과 식견을 볼 때 정당한 일을 하고 보수를 받은 거라고 변호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미애 / 국민의힘 의원 : (한덕수 후보자가) 44년여 동안 민·관을 거치며 쌓은 경륜은 물론이고, 경제·외교·통상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고, 국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에 비춰보면 김앤장의 고문이 순수한 사적 이익을 목적으로 했다고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0213321391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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