’롯데 돌풍’…완벽한 투타 조화로 4연승 질주 <br />반즈 5승 무패…최준용 마무리 활약·김원중 복귀 <br />’엘롯라시코’ 3연전 싹쓸이…선두 SSG 이어 2위<br /><br /> <br />개막 한 달을 맞은 프로야구, 롯데가 '봄에만 잘한다'는 편견을 깨고 돌풍을 일으키며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선수 영입에 과감하게 지갑을 열었던 KIA와 NC는 부진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롯데가 정말 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'리틀 이대호' 한동희를 앞세운 매서운 타선에, 수비는 견고합니다. <br /> <br />새 에이스 반즈 등 선발 투수와 대체 마무리로 활약 중인 최준용 등 불펜진도 든든하게 버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투타의 조화 속에 팀 평균자책점 2위, 팀 타율 1위를 기록 중인 롯데. <br /> <br />LG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SSG에 이어 2위를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[민훈기 / SPOTV 야구해설위원 : (롯데가) 과거와는 달리 시스템이 상당히 잘 갖춰지고 있다고 봅니다. 성장할 수 있는 20대 선수들이 상당히 많이 포진해있고, 거기에 이대호, 전준우 같은 베테랑들이 잘 조합이 돼서 섞여 있기 때문에.] <br /> <br />반면 스토브리그에서 큰돈을 투자한 KIA와 NC는 먹구름이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KIA는 세 경기 연속 역전패를 당하며 뒷심 부족 허점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돌아온 에이스 양현종이 구단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우는 등 호투를 이어가고 있지만, 성적은 부진합니다. <br /> <br />[양현종 / KIA 타이거즈 투수 : 제가 나가는 게임에서 항상 팀이 졌기 때문에 제가 누구를 위로하기에도 그렇고 제가 나가는 게임에서 팀이 이겼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박건우와 손아섭을 영입한 NC는 지난해 '술자리 파문'으로 주전 4명이 빠진 가운데 꼴찌에 머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희비가 엇갈리는 프로야구. <br /> <br />LG와 두산의 '잠실 더비'를 포함해 롯데와 kt, 한화와 SSG 등의 주중 3연전이 어린이날 관중들을 불러모을 준비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지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50217210474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