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달노동자들이 배달료 산정의 근거가 되는 거리를 부당하게 깎는다며 플랫폼 기업을 규탄하는 오토바이 행진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서비스 일반노조 배달플랫폼지부는 어제(2일) 오후 2시 반 서울 방이동에 있는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의민족이 자체 개발한 지도 프로그램에 문제가 많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배달노동자들은 배달의민족 프로그램 기준으로 배달 거리를 산정하는 탓에 1건에 200원 정도 오류가 생겨 손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배달료를 책정하는 알고리즘도 불투명하고 배달노동자와 소비자에게 각각 다른 형태로 작용하고 있다며 공개와 시정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배달노동자 200여 명은 기자회견 뒤 배달의민족 본사에서 신천동에 있는 자회사까지 오토바이로 행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0303370209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