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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여론도 우크라 지원 전폭 지지…바이든 지지율↑

2022-05-03 2 Dailymotion

미 여론도 우크라 지원 전폭 지지…바이든 지지율↑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인들 대다수가 조 바이든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도 전쟁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.<br /><br />워싱턴 김경희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 대다수가 이같은 방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이 성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이 적절하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, 응답자의 37%는 '너무 적다'고 답했고 36%는 '적절하다'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'너무 많다'는 응답은 14%에 그쳐 미국인 3명 중 2명은 조 바이든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미국의 군사 개입에 대해선 응답자의 72%가 반대했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도 42%로, 전쟁 시작 이전인 지난 2월 같은 조사 당시 37%와 비교해 5%포인트 상승했습니다.<br /><br />미 여론의 지원에 힘입어 바이든 정부의 우크라이나 지원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의회에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을 위해 330억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요청한 바이든 대통령은 무기 제조 공장을 직접 찾아 조속한 처리를 촉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 "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고 있는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시스템을 만드는 록히드 마틴 공장을 방문하기 위해 앨라배마 트로이를 찾습니다."<br /><br />또 이달 9일 러시아의 승전기념일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와 유럽인들을 위한 미국의 지지를 표시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혀 추가 지원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국무·국방 장관에 이어 미 권력서열 3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까지 우크라이나를 찾으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 가능성도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백악관은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면서도 계속해서 상황을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여 가능성을 닿지는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연합뉴스 김경희입니다.<br /><br />#우크라이나_전쟁 #전쟁_장기화 #미국_군사지원 #승전기념일 #바이든_지지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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