푸틴 "서방 무기공급 멈춰라"…마크롱과 5주만에 통화<br /><br />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두 사람은 현지시간 3일, 2시간 넘게 이어진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데도 유럽연합이 이를 무시하고 있다며, 서방이 우크라이나 정부를 압박해 잔혹한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마크롱 대통령은 러시아에 휴전과 평화협상을 촉구하면서 남부 마리우폴 제철소에서 민간인 대피를 계속 허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#블라디미르_푸틴 #에마뉘엘_마크롱 #우크라이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