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임은정 '공무상 비밀누설' 공수처 이첩…"혐의 발견"<br /><br />검찰이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된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에게 혐의가 있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넘겼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은 오늘(6일) "임 담당관에 대해 고위공직자 범죄 혐의가 발견돼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임 담당관은 지난해 3월 SNS에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재판 증인들의 모해위증 의혹과 관련해 검찰 내부의 입건 의견과 배당 문제 등을 적은 글을 올렸다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.<br /><br />임 담당관은 이 문제로 당시 검찰총장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지만, 공수처는 지난 3월 무혐의 처분했습니다.<br /><br />#모해위증 #공수처 #한명숙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