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에 정보·감시·정찰(ISR) 능력이 강화된 차세대 정찰기가 실전 배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방산기업 L3 해리스테크놀러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 육군에 성능이 향상된 정찰·전자전 항공기(ARES)를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업체 측이 인도태평양사령부 관할 지역에서의 육군 임무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밝힌 만큼, 미군은 해당 정찰기를 서해 일대에서 북한의 동향을 감시하는 데에도 사용할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해당 정찰기는 최대 14시간 동안 12km 상공에서 정찰 비행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보 수집과 분석 능력이 대폭 강화돼 미 육군과 주한미군의 노후화된 SR 자산을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지난 3월 북한의 미사일 무력도발이 잇따르자 서해 상에서 ISR 활동을 강화하고, 한반도 탄도미사일 방어 대비 태세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준명 (shinjm75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0617224947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