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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만 9,600명 확진…재유행 대비 병상 조정

2022-05-07 1 Dailymotion

3만 9,600명 확진…재유행 대비 병상 조정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어린이날이 지나고 검사 수가 늘면서 어제(6일)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 명에 가까웠습니다.<br /><br />그제보다 약 1만2천명 정도 늘었지만, 금요일로는 13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.<br /><br />보건당국은 하반기 재유행에 대비해 의료 체계를 조정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어제(6일) 하루 전국에서 새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만 9,600명입니다.<br /><br />그제보다 1만 2,886명 많은 수치인데, 어린이날 휴일에 줄어들었던 진단 검사 수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금요일로만 봤을 때는 13주 만에 최저치입니다.<br /><br />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4명 줄어든 419명, 하루 사망자는 그제보다 35명 늘어 83명 나왔습니다.<br /><br />확산세 감소는 뚜렷하지만 전파력이 더 강한 변이가 잇따라 나타나면서 하반기에 재유행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방역 당국은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병상을 중환자 중심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확진자 추세에 따라 병상을 단계적으로 조정하되, 위중도가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중증과 준중증 병상은 긴급치료병상, 거점전담병원 보유 병상 등으로 일부 남겨놓겠다는 겁니다.<br /><br />경증 환자는 일반 병원에서 일반의료체계로 대응하고, 중등증 병상은 지난달 중순부터 2만 개 줄인 데 이어 단계적으로 지정 해제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또 방역 당국은 새 정부의 방침을 받아들여 고위험군을 우선으로 신속한 처방과 입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패스트트랙 체계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. (chaletuno@yna.co.kr)<br /><br />#하반기재유행 #코로나변이 #확진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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