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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대통령, 모레 현충원 참배·퇴임연설…걸어서 마지막 퇴근

2022-05-07 8 Dailymotion

문대통령, 모레 현충원 참배·퇴임연설…걸어서 마지막 퇴근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의 퇴임일인 모레(9일) 청와대에서의 마지막 일정이 공개됐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당일 오전 현충원, 독립유공자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퇴임 연설, 마지막 외교 일정에 나선 뒤 오후 6시쯤 걸어서 마지막 퇴근길에 나섭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의 마지막 근무일이 될 모레(9일) 당일까지도 빽빽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오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곧바로 용산구 효창공원의 독립유공자 묘역을 찾아 애국 선열들을 추모하는 일정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.<br /><br />이후 청와대로 이동해 오전 10시, 지난 5년의 임기 소회와 마지막 대국민 메시지를 전하는 퇴임 연설을 합니다.<br /><br />오후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는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, 왕치산 중국 국가 부주석과 잇따라 면담을 하며 임기 마지막 외교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이밖에도 코로나19 일일 상황보고, 참모진들과의 티타임 등 퇴임일에도 매일같이 진행해온 통상적 업무를 본 뒤, 오후 6시 청와대에서 걸어나와 마지막 퇴근길에 나섭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청와대 정문에서부터 청와대 바깥 분수대까지 이동하며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과 인사도 나눌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탁현민 의전비서관은 문 대통령의 마지막 퇴근길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과정에서 깜짝 행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.<br /><br /> "(서프라이즈한 깜짝 이벤트, 머릿속에는 있습니까?) 그런 것은 없을 리는 없죠. 없을 리는 없는데…"<br /><br />문 대통령은 다음 주 화요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참석으로 5년 국정운영의 마침표를 찍고, 곧바로 KTX를 타고 양산으로 향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.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#문대통령 #퇴임일 #마지막_퇴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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