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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사찰 '부처님오신날' 법요식..."다시 희망이 꽃 피길" / YTN

2022-05-08 94 Dailymotion

오늘 부처님오신날을 맞아,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법요식이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인원제한 없이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, 다시 희망이 꽃 피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황보혜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조계사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조금 전 법요식이 시작됐다고 하는데,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계사 대웅전 앞이 다섯 빛깔 연등으로 빼곡합니다. <br /> <br />그 아래엔 연등만큼이나 많은 인파가 가득 모여있는데요, <br /> <br />한복을 입고 연꽃을 든 신도들로 이곳은 몇 시간 전부터 발 디딜 틈 없는 모습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만여 개 사찰에서 법요식이 열립니다. <br /> <br />올해 봉축 표어는 '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'인데요, <br /> <br />코로나19 대유행이 종식돼 희망이 샘솟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소망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 이곳 조계사에선 마음을 청정하게 하는 '도량결계의식'을 시작으로 법요식이 봉축 됐는데요, <br /> <br />잠시 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봉축 메시지를 대독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 이종걸 씨,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 김두경 회장, 평택항 사고로 숨진 고 이선호 씨 유가족 등이 참석해 헌화합니다. <br /> <br />얼마 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3년 만에 대규모 연등 행사가 열리는 등 거리두기 해제로 이전의 축제 분위기를 되찾은 모습인데요, <br /> <br />조계사에도 입장 인원을 2백 명으로 제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인원 제한 없이 시민 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외지만, 50명이 넘는 만큼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. <br /> <br />조계종 측은 정부와 의료계, 그리고 모든 국민의 헌신으로 코로나19 종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서, 하루빨리 사회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평안을 되찾길 기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조계사에서 YTN 황보혜경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0810121289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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