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고 권력자들이 머물렀던 공간인 청와대가 74년 만에 개방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0일) 오전 11시 37분 손에 매화꽃을 든 국민대표 74명을 필두로 사전 신청을 거쳐 당첨된 국민들이 철문을 열고 일제히 청와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입장객들은 문화재청이 청와대 개방에 맞춰 개막한 궁중문화축전 공연을 감상하고, 곳곳을 다니며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0일) 하루에만 사전 신청을 거쳐 당첨된 2만6천 명이 청와대에 입장해 경내를 둘러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관람객들은 기존 청와대 관람 동선에 있던 본관, 영빈관, 녹지원 외에도 관저와 미남 석불로 불리는 보물 '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''오운정' 등을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건물 내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2051102114835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