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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개방 이틀째 관람객 '북적'..."국악 공연 관람도" / YTN

2022-05-11 193 Dailymotion

가장 아름다운 정원 ’녹지원’…170년 된 반송도 <br />퓨전 국악 공연도 이뤄져…시민들 여유 만끽 <br />대통령 집무실 위치한 청와대 본관에도 발걸음<br /><br /> <br />청와대가 74년 만에 대통령의 공간에서 시민들의 공간으로 탈바꿈했죠. <br /> <br />첫 개방 날인 어제 하루에만 2만 명이 훌쩍 넘는 시민들이 다녀갔는데 오늘은 훨씬 많은 3만 9천 명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윤해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청와대 녹지원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 기자 뒤로 큰 나무가 보이는데, 그곳이 청와대 경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곳은 청와대 경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, 녹지원입니다. <br /> <br />3천 제곱미터가 넘는 넓은 정원에 120여 종의 수목과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심겨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1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청와대를 지키고 있는 아름드리나무, 바로 이 반송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 녹지원에서는 잠시 뒤부터 퓨전 국악 공연도 열릴 예정이라서 시민들은 곳곳에 자리를 잡고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이 집무를 보던 공간인 청와대 본관에도 관람객들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의 상징과도 같은 푸른색 팔작지붕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설렘과 호기심이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또 국빈들이 방문했을 때 공식 행사가 열리는 영빈관과 경내 최초의 한옥 건물로 외국 귀빈 초청 행사가 열리는 상춘재. <br /> <br />대통령 비서실이 있는 여민관과 대통령의 가장 사적인 공간인 관저도 두루 살펴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아직까진 아쉽게도 정비와 보안상 문제로 건물 내부까지는 관람이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74년 만에 청와대가 전면 공개된 첫날 어제 하루에만 시민 2만6천 명이 다녀갈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데요. <br /> <br />오늘부터는 매일 3만9천 명 정도가 방문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관람 희망일 9일 전에 사전 신청이 가능하고, 8일 전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을 선정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 신청하면 20일부터 예약할 수 있는 건데 당첨되지 않았을 경우 새로 원하는 날짜에 재신청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오는 21일까지 회차 별로 6천5백 명씩 사전 신청을 받고 있는데, 다음 주 평일 관람까지 이미 대부분 마감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청와대에서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1110500603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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