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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들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청와대..."사진으로만 보던 곳 신기해요" / YTN

2022-05-11 2 Dailymotion

봄이 늘 계속되는 곳 ’상춘재’…외빈 접견 장소 <br />국빈 방문 행사 ’영빈관’…사적인 공간 ’관저’ <br />가장 아름다운 정원 ’녹지원’…170년 넘는 반송도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용산 시대가 개막하면서 대통령의 공간이었던 청와대는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그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장소로 전면 개방된 이후 청와대는 연일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윤해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청와대 상춘재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 기자 뒤로 한옥 건물이 보이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곳은 '항상 봄이 머무는 집'이라는 뜻을 가진 상춘재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경내에 지어진 최초의 한옥 건물로 대통령이 외빈을 접견할 때 공식 행사 장소로 주로 사용됐는데요. <br /> <br />한국의 멋을 가장 잘 살린 건물로 관람객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로 꼽는 곳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관람객들의 표정에는 설렘과 호기심이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이 집무를 보던 공간인 청와대 본관에도 관람객들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국빈들이 방문했을 때 공식 행사가 열리는 영빈관과 대통령의 가장 사적인 공간인 관저도 두루 살펴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청와대 경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은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인데요. <br /> <br />잔디밭 중앙에는 170년 넘게 청와대를 지키고 있는 오래된 고목, 반송이 심겨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녹지원 등 곳곳에선 시간대별로 줄타기와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까진 아쉽게도 정비와 보안상 문제로 건물 내부까지는 관람이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74년 만에 청와대가 전면 공개된 첫날 어제 하루에만 시민 2만6천 명이 다녀갈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데요. <br /> <br />오늘부터는 매일 3만9천 명 정도가 방문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관람 희망일 9일 전에 사전 신청이 가능하고, 8일 전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을 선정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 신청하면 20일부터 예약할 수 있는 건데 당첨되지 않았을 경우 새로 원하는 날짜에 재신청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오는 21일까지 회차 별로 6천5백 명씩 사전 신청을 받고 있는데, 다음 주 평일 관람까지 이미 대부분 마감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청와대에서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에게나 개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1113461250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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