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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"검찰,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 집행...임의 제출 형식" / YTN

2018-12-26 747 Dailymotion

검찰이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<br /> <br />이 시각 현재 특별감찰반 사무실이 있는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압수수색이 임의제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성호 기자! <br /> <br />현장 상황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검찰의 압수수색은 서울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이곳에서 5백 미터 떨어진 곳에 있지만 특별감찰반 사무실과 특별감찰관실은 이 건물 안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곳에는 많은 취재진이 모여든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진은 특별감찰반 사무실 앞에서 검찰의 수색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압수수색이 진행되는 동안 건물 앞에는 서울동부지검에서 나온 버스 한 대가 대기 중입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오늘 압수수색 대상은 모두 두 곳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특감반 사무실과 청와대 여민관에 있는 반부패비서관실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잠시 전에 압수수색의 방식이 두 곳 다 임의제출 형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서울동부지검에서 압수수색을 나왔는데,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이틀 만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검찰이 사건을 배당한 지 이틀 만에, 고발장이 제출된 지는 6일 만에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이번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통해 특감반 활동 내역과 업무보고 등의 자료를 확보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경내 여민관에 있는 반부패비서관실 자료도 임의 제출 형식으로 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절차에 따라 압수수색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, <br /> <br />군사상 보안을 요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그에 준해 압수수색 절차에 응했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압수수색에 나선 서울동부지검은 자유한국당이 고발한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이 고발한 대상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,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등 4명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번 사건을 촉발한 김태우 수사관 측은 중요한 증거가 훼손될 가능성이 있다며 신속한 압수수색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청와대 특별감찰반 압수수색 현장에서 YTN 임성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22615250523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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