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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숨 차고, 어지럽고"...코로나 후유증 환자 증가 / YTN

2022-05-13 116 Dailymotion

코로나19 확산세는 크게 꺾여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지만,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들이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완치 후에도 오랫동안 기침을 하고 숨이 찬다거나,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특히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근 코로나19에 걸렸다 나은 60대 A 씨. <br /> <br />격리는 무사히 해제됐지만,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방문환자 A씨 (60대) : 자꾸 옆에서 숨이 헐떡거린다 그래서 왔어요. 왜 그런건지. 코로나 때문에 그런 건지. 코로나 이후로 그런 거니까.] <br /> <br />지난 3월 하순 문을 연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. <br /> <br />한 달 보름 만에 이미 3천 명 넘게 이곳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에서 회복된 이후에도 기침·가래 또는 숨이 차고 흉통이 있는 '심폐 증상'을 호소하는 사람이 26%로 가장 많았고 <br /> <br />두통과 어지러움, 기억력 저하 등 '신경 증상'을 겪는 사람들이 뒤를 이었습니다. (17%) <br /> <br />만성 피로와 후각과 미각 이상은 매우 흔했고, 소화불량에서 피부 발진까지 코로나 감염 이후 새로 생긴 증상은 다양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홍배 / 의사 (코로나 후유증 클리닉) : 아주 흔하진 않지만 피부쪽에 예전엔 안 그랬는데 코로나 이후에 발진이 많이 생기셨다고 하는 경우도 좀 있고. 또 냄새 그리고 맛을 잘 못 느낀다 이런 분들도 상당히 좀 계십니다.] <br /> <br />특히 후유증 증상이 한두 개라고 답한 사람은 35%에 불과하고, 3명 가운데 2명은 3개 이상의 복합 후유증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령층의 섬망과 인지저하, 젊은 층의 집중력 저하와 멍한 증상까지 신경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도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격리 해제 후 후유증 클리닉을 방문할 때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24일이지만 1년이 지나서도 증상이 낫지 않는다며 찾아온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덴마크의 한 국립연구소는 코로나 확진자 3명 중 1명은 6개월 이후까지 후유증을 겪는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호흡기만 감염되는 일반 독감과 달리 코로나19는 여러 장기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후유증도 다양할 수 있다면서 후유증이 의심되면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으라고 권고합니다. <br /> <br />YTN 기정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기정훈 (pro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1404502442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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