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함형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서정욱 / 변호사, 박창환 / 장안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6.1 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선거 정국의 막이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 동력과 주도권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예고한 가운데 윤석열 정부 첫 추경안 심사를 놓고여야가 신경전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정욱 변호사, 박창환 장안대 교수와 함께 정국 소식 정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애당초 내일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3당 지도부의 첫 회동을 추진했었는데 이 회동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. <br /> <br />일단 무산은 됐는데요. 민주당 쪽에서 내일 참석은 어렵다, 이렇게 밝혔다고 하죠. <br /> <br />이게 불참의 성격을 어떻게 봐야 될지, 당분간 이런 해동은 어려울 걸로 보시는지 아니면 단순 연기하는 것인지 어떻게 보시는지요. <br /> <br />[서정욱] <br />제가 보기에 연기보다는 사실상 무산된 게 아닌가, 이렇게 보이고요. <br /> <br />그런데 정의당은 참석하겠다고 했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데 민주당의 박홍근 원내대표가 불참했는데 저는 어떤 일정이 있는지. 지금 여야 회동 이런 데 추경이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일정이 뭐가 있는지, 내일 봐야 되겠지만 저는 일정은 핑계고 결국은 의도적으로 불참하는 게 아닌가. 이런 식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에 한덕수 총리 임명 투표라든지 또는 한동훈 장관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민주당에서 회동을 피한 게 아닌가, 저는 이렇게 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의도적으로 회피한 것 같다, 이렇게 분석을 해 주셨는데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박창환] <br />민주당의 입장은 간단합니다. 들러리 서지 않겠다, 이겁니다. <br /> <br />첫 회동의 의미, 그러니까 보통은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만남이라고 하면 두 가지 정도의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. <br /> <br />첫 번째는 처음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여야 지도부의 상견례 성격이 있을 겁니다. 그런데 만약에 상견례를 하려고 했으면 지금의 추경이나 인사 국면의 대치국면이 이어지고 있는데 당선되고 나서 바로 했으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상견례 국면은 이미 지나갔다, 이렇게 봐야 되고. 그러면 어떤 이슈, 쟁점 사안에 대한 타결을 위해서 만나느냐, 보면 지금의 인사 정국이라든지 또 지방선거 앞두고 뭔가 타결... (중략)<br /><br />YTN 지희원 (wlgmldnjs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1516150652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