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군이 북한이 단기간에 7차 핵실험을 감행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군 관계자는 오늘(16일) 군은 북한이 당장 핵실험을 벌이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대비하고 북한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군과 정보 당국은 그동안의 북한 동향을 볼 때 북한은 핵실험 준비를 상당히 진행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열린 열병식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전술핵 사용을 시사한 만큼 이번 핵실험은 소형화·경량화와 관련된 실험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7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감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지하 갱도에서 진행되는 핵실험의 특성상 실험 직전까지도 임박 징후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북 전문 매체와 전문가들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위한 물리적인 준비는 거의 끝냈고, 김 위원장의 정치적 결심만 남은 상황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준명 (shinjm75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1623221157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