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5세로 최장수 현역 MC인 송해 씨가 마이크를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KBS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 MC인 송해 선생님이 최근 '건강상의 이유로 자신이 없다. 그만둘 때가 된 것 같다'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관계자는 앞으로의 계획 등을 송해 선생 측과 논의한 뒤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해 씨는 34년 전인 1988년부터 KBS '전국노래자랑' 사회를 보고 있는 국내 최장수 진행자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을 돌며 현장녹화를 소화해왔지만 지난 1월 입원에 이어 지난 3월 코로나19를 앓았고, 현재 입원 상태여서 다시 자리를 비울 가능성이 점쳐졌습니다. <br /> <br />'전국노래자랑'은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 3월부터 현장 녹화가 중단됐고, 지난 방송분을 편집한 스페셜 방송을 이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제작진은 오랫동안 프로그램이 중단됐던 만큼 현장 녹화는 예정대로 다음 달 재개한다는 입장이지만, 송해 씨 뒤를 이을 새로운 MC를 섭외할지 등은 확정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2051723453757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