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 해제 등 안착기 전환 여부를 결정할 때 재유행 가능성과 해외 신종변이 바이러스 영향 등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통제관은 오늘(18일) 오전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"최근 감염의 유행 상황, 재유행 가능성, 해외 신종변이 바이러스 영향, 의료대응체계 준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있다"면서 전문가 및 관련 부처와 함께 논의한 뒤 이번 주 금요일 중대본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3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하루 평균 10만 명 이내의 확진자 수는 방역 당국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데 있어 충분히 관리 가능한 범위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해외에서 유입되는 변이에 대해서는 정부와 방역 당국 역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는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빠르고, 자연면역과 백신을 통해 형성된 항체를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진 BA.4와 BA.5 변이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1810421543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