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아동학대 고위험군 3만5천명…2천여건 조치<br /><br />서울시는 경찰청과 지난 1년간 아동학대 고위험군 3만5천여명을 전수조사해 2천100여건에 대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중 5건에 대해선 수사 의뢰를, 22건에 대해선 학대 신고를 했으며 나머지는 복지서비스와 연계 조치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2020년 10월 양천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5월 '아동학대 예방·대응체계 강화대책'을 마련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조사는 최근 3년간 2회 이상 학대 신고가 접수된 아동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