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1일 오후에 90분 동안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어제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내일 오후 방한해 이튿날 동작동 현충원을 거쳐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과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공식 만찬 일정을 소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상회담은 소인수 회담과 환담, 확대 정상회담 순으로 90분 동안 진행하며, 휴식과 기자회견까지 포함하면 3시간 일정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김 차장은 인수위원회 시기부터 미국 측과 실시간 협의를 진행했기 때문에 공동선언문도 거의 완성 단계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나라 정상은 경제안보와 안보를 주제로 적어도 하루 한 차례 이상 일정을 함께하며, 특히 그동안 이어온 군사동맹과 경제동맹은 물론, 이번에 한미 기술동맹까지 추가해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김 차장은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무장지대, DMZ 방문 여부에 대해선,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 시절 가본 적이 있다면서 다른 장소, 다른 개념의 안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1901510657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