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반환이 예정된 용산 미군 기지의 토양 오염 문제와 관련해 공원화 이전에 정화 작업을 모두 마무리 짓고 오는 9월 국민에게 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원희룡 장관은 오늘 오전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발암물질 정화 없이 용산 공원 임시 개방을 강행하는 것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단순히 오염된 토사에 흙을 덮어 공원을 조성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구체적인 지점의 사용 용도와 노출 시간을 반영해 계획을 세우고 있고, 기준에 맞는 저감 대책을 철저히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군용 헬기장이 한강 노들섬으로 이동하면서 응급환자 헬기 이송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는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갖춰 문제가 없도록 책임지겠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1923233612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