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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롯데택배노동자 주 70시간 일하다 뇌출혈...사회적 합의 이행해야" / YTN

2022-05-19 10 Dailymotion

택배 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던 동료가 뇌출혈로 쓰러졌다면서 회사 측에 택배 분류작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어제(19일)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택배 성남 창곡 대리점 소속 택배 기사 40대 김 모 씨가 지난 8일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책위는 김 씨가 하루 13∼14시간씩 주당 평균 70시간 넘게 일하는 등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다면서, 평소 월 5천 개 정도의 물량을 배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김 씨가 일하던 서울복합물류센터는 택배 노동자들이 직접 레일을 설치해야 분류작업이 시작되는 구조라서, 별도의 분류인력 투입 뒤에도 노동시간이 전혀 단축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책위는 지난해 6월에도 다른 롯데택배 노동자가 뇌출혈로 쓰러진 적이 있어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지만, 원청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사실상 이를 내버려뒀다면서 열악한 택배 현장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롯데택배 노동자 210명 가운데 절반이 여전히 분류작업을 직접 하고 있고 이 가운데 64명은 비용도 못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, 일부 터미널을 대상으로 사회적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2002172742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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