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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오늘 방한...尹 "한미동맹 더 튼튼히" / YTN

2022-05-20 32 Dailymotion

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 오후 2박 3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해,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찾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첫날부터 함께하는데요, 이번 정상회담은, 한미 동맹이 더 튼튼해지는 계기가 될 거라고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용산 대통령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통령은 '일정이 곧 메시지'인데, 삼성 반도체 공장을 찾는 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삼성전자 평택공장은,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설비 공장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대통령이 이곳을 찾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, 한미가 반도체 산업에서 동반자 관계임을 공고히 하기 위한 행보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행정부는 첨단산업에서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, 동맹국 중심으로 공급망 재편을 추진해 왔는데요. <br /> <br />미국의 설계 기술과 우리의 제조 기술로, 반도체 시너지를 내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안내할 예정이고, 윤석열 대통령도 첫날부터 파격적으로 동행해서 이른바 '기술 동맹'을 선언하는 한미 정상 연설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 군사·안보 분야에 국한됐던 한미 동맹을 '기술·공급망 동맹'까지 발전시킨다는 취지인데, 첨예한 미·중 갈등 속에, G2 사이, 윤석열 대통령의 '외교 줄타기'도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관련한 윤 대통령의 오늘 출근길 발언, 보시죠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국제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한미 동맹관계도 더 튼튼해지고 더 넓은 범위를 포괄하는 그런 동맹으로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(중국과의 관계는 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?) 글쎄, 제로섬으로 볼 필요는 굳이 없습니다. 중국과의 관계도 경제 관계를 잘 해나가면 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내일 첫 한미 정상회담이 핵심입니다. <br /> <br />의제도 정리해 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역대 가장 빠른, 취임 11일 만에 한미 정상회담에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, 의제는 크게 3가지입니다, <br /> <br />북핵 대응과 경제 안보, 역내 협력이고, 회담 직후 발표할 공동선언문도 이미 완성 단계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 양국 정상은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재확인하고, 수년간 축소 형태로 실시했던 한미연합훈련 정상화와 야외 기동훈련, 미국의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경제 안보 의제로는, 반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010573956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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