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 양국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기존 양국 간 산업협력 대화를 장관급으로 격상해 매년 경제안보 이슈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지나 러만도 미국 상무장관은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의 '한미 공급망과 산업 대화'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따라 양측은 해마다 상무장관 회담을 열어 디지털 경제와 반도체, 헬스케어 기술, 수출통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창양 장관은 또 미국이 주도하는 새로운 경제통상 협력체인 인도·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, IPEF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열린 한미 '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' 회의는 우리 측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대기업 총수 8명과 미국 측 퀄컴 등 8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등 분야에서 교역과 투자 확대, 공급망 협력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홍구 (hk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52110515953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