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별금지법 제정 공청회 열린다…국민의힘 반발<br /><br />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25일 국회에서 열립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은 어제(20일) 법사위원회 법안심사 소위를 열어 차별금지법 공청회 계획서를 단독으로 채택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박주민 법사위 간사 등 민주당 의원 5명만 참석한 가운데 채택이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"차별금지법은 현재까지 시민사회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고, 국민적 합의도 전혀 없는 법안"이라며 반대 성명을 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위해 차별금지법을 이용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고, 민주당은 지난해 8월부터 공청회를 요청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#차별금지법 #법사위 #박주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