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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벗어난 첫 정상회담...어떻게 달랐나 / YTN

2022-05-21 160 Dailymotion

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긴 뒤 이뤄진 첫 정상회담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 청와대 시절 이뤄졌던 정상회담과 어떻게 달랐는지, <br /> <br />차유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과거 한미 정상회담 일정은 모두 청와대 안에서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는 전통 의장대와 취타대가 차량을 안내했습니다. <br /> <br />환영식 땐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현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직접 맞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4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찾았을 때도 청와대 안에서 공식 환영식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오바마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서명한 뒤 본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담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용산 청사 안팎에서 모든 일정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1층 로비에서 방명록 작성과 사진촬영이 있었고 정상회담은 집무실 5층 접견실에서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환영 행사와 회담, 기자회견 모두 청사 안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선 청와대 시절과 다르진 않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마무리 행사인 만찬이 청사 밖 공간에서 진행된 점은 다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시절 국빈 환영 만찬이 청와대 내 영빈관에서 이어졌던 것과 달리, <br /> <br />이번 만찬은 청사 옆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해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환영 행사도 비교적 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빈 방문이 아닌 공식 방문이었기 때문으로 군악대 연주 외에 별도 의장대 사열 행사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안에서 양국 정상이 함께 걸어서 이동했던 것과 달리,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했던 점도 특이점입니다. <br /> <br />공동기자회견은 회담이 이뤄진 건물 지하 강당에서 진행됐는데 <br /> <br />공식 브리핑룸 공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차유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122053133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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