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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, 원전·수소 중심 '에너지 구상' 발표…대구 민생 행보도

2022-05-24 0 Dailymotion

윤 대통령, 원전·수소 중심 '에너지 구상' 발표…대구 민생 행보도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오늘(24일) 대구에서 열린 세계가스총회 개회식에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축사를 통해 원자력과 수소를 중심으로 하는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 청사진을 제시했는데요.<br /><br />대구에선 일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며 민생 행보에도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이준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,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는 국제 사회 노력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이를 위해 원전과 재생에너지, 천연가스를 합리적으로 믹스해 나가야 합니다."<br /><br />이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, 당장은 원전과 재생에너지, 천연가스 활용 비율을 늘리겠다는 에너지 정책의 골자를 밝힌 것입니다.<br /><br />장기적으로는 수소 산업에 집중하겠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 "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국내외 수소 생산 기반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소 공급망을 구축할 것입니다."<br /><br />탈원전 폐기와 원자력 산업 생태계 강화, 세계 1위 수소 산업 육성은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담긴 내용입니다.<br /><br />구체적인 에너지 정책 방향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또 "에너지는 산업 지원 역할을 넘어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중요한 요소"라며 최근 국제적인 공급망 불안 속, '에너지 안보'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수입선 다변화로 자원 비축을 확대하고, 민간 중심으로 해외 자원 개발에 관한 산업 생태계를 회복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세계가스총회는, 세계에너지총회, 세계석유총회와 함께 에너지 분야 3대 행사로 꼽히는데,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참석한 민간 국제행사입니다.<br /><br />이번 행사는 또 광주 5·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참석에 이은 윤 대통령의 두 번째 지역 방문입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행사를 마친 뒤, 대구 중구 근대골목을 돌아보고 인근 국밥집에서 식사를 하는 등 지역 밀착 행보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. (humi@yna.co.kr)<br /><br />#윤석열 #원전 #세계가스총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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