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·1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(25일), 여야 지도부는 격전지로 총출동해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 내부에서는 전날 박지현 위원장의 '대국민 사과'를 두고 갈등이 불거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해, 정치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김태민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제 일주일 뒤면 지방선거가 치러지는데 여야 모두 총력전에 나서는 각오를 다졌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6·1 지방선거 이제 딱 일주일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'안갯속 기간'이 시작되는데요, <br /> <br />선거운동 후반부 기세를 잡기 위해 여야 지도부 모두 각오를 새로 다졌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'방심은 금물'이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, <br /> <br />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권성동 /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: 6.1 지방선거가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. 각종 여론조사에서 긍정적인 수치가 나오고 있습니다. 그러나 선거 결과에 대한 낙관은 절대 금물입니다.]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다수 의석을 차지한 원내 1당으로서, 지역공약을 해결할 민주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홍근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민주당은 기나긴 코로나 협곡에서 국민을 도우며 함께 건너왔습니다. 이제 국민께서 더 나은 인물과 미래를 투표로 선택하실 때입니다.] <br /> <br />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상대적 열세로 꼽히는 강원 지역과 최대 승부처인 경기 지역을 각각 찾아 지역 유세에 힘을 보탰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(27일)부터는 이틀간 지방선거 사전 투표가 시작되는 만큼, 여야는 핵심 지지층을 향해 투표 독려에 나설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 지도부 내에선 갈등 조짐이 심상찮은데, 어떤 부분이 문제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민주당 지도부 내부에서는 어제 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발표한 '대국민 사과'를 두고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선거를 앞둔 예민한 상황에서 당 지도부와 상의 없는 독자 행동을 삼가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른 건데요, <br /> <br />앞서 박 위원장의 반성과 쇄신 메시지를 '개인 의견'으로 일축했던 윤호중 위원장은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도 불편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호중 /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: 그것도 각자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513414823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